안녕하세요 프리솜입니다-!
어느덧 수요일!! 제일 길게 느껴지는 월요일과 화요일의 고비를 넘긴 만큼 힘차게 달려봐요-!
오늘의 경제 뉴스,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국가채무 1175조원 초과, 역대 최대치
작년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가 1,175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어요. 재정 적자 규모도 다시 100조원을 넘어섰어요. 국가 채무는 국채·차입금 등 지급 시기와 금액이 확정된 나랏빚을 의미해요. 국가 채무를 작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로 나눈 1인당 국가 채무는 2,295만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100만원 가량 증가했어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 재정 수지는 43조 5,000억원 적자, 통합 재정 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의 흑자를 뺀 관리 재정 수지는 104조 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죠. 관리 재정 수지 적자가 100조원을 넘은 건 2022년 이후 처음이에요. 정부는 법인세 등 세수가 줄어든 가운데 민생 관련 사업 지출을 유지하면서 재정적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어요.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 6000억원, 갤럭시 25 흥행 영향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6조 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어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5의 흥행과 메모리 반도체의 선전이 매출을 견인했어요.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 6000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는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4% 상승, 영업이익은 0.15% 하락한 수치예요.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4조 9,613억원)를 크게 웃돌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와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2조 3000억원으로 축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3조 6,000억원에서 2조 3,000억원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어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이 경영권 승계에 활용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하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돼요. 아울러 유상증자를 하면 전체 주식 수가 증가하는 만큼 기존주주들이 가진 주식 가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데요. 이로 인한 주주 불만도 잠재우려는 의도예요.
*참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