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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솜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이네요-!
날씨는 따뜻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니 마스크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짧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정리해 왔어요.
여유가 되실 때, 가볍게 읽어주세요.
- 🏫작년 사교육비, 29조원 돌파 역대 최고치
작년 사교육비가 29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정부에서 발표한 2024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2천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로 조사됐는데요. 전년 대비 2조 1천억원(7.7%)가량 증가했죠. 학급별 사교육비 총액은 초등학교가 약 13조 2천억원, 중학교 7조 8천억원, 고등학교가 8조 1천억원이었어요.
초중고 학생 수는 2021년 532만명, 2022년 528만명, 2023년 521만명, 2024년 513만명 등 꾸준히 감소했는데 사교육비는 오른 거예요. 초중고 전체 사교육 참여율도 전년 대비 1.5%p(포인트) 늘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어요.
- 🏢강남 아파트값 7년 만에 최대 상승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어요. 지난달 서울시가 지난달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 이후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는 전주 대비 0.72% 가격이 올라 2018년 2월 첫째 주(0.76%) 이후 7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어요.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말 30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죠. 강남구(0.69%)와 서초구(0.62%) 또한 이번주 아파트값 상승률이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어요.
오름세가 계속되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비정상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 👩⚖️'주주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고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 야당과 여당의 입장은 다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 통과로 소액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반면 국민의힘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해외 투기자본과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국민의힘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계획이에요.
*참고기사
5세 아이에 “지구에 물이 없다면?” 영작 문제... 사교육비 29조원 최고
강남 7년 만에 최대 상승… 서울시 “더 뛰면 토허제 재지정”
巨野 끝내 상법 개정 … 재계 "기업사냥꾼에 놀이터 내줬다" 반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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